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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26일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장 현장에서 행사준비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페이퍼리스(paperless) 전략회의를 가졌다.
이날 권기창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은 축제가 열릴 중앙선1942안동역 메인축제장과 탈춤공원 등을 구석구석 살펴보며 행사 준비상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관람객의 동선을 살피고 행사장 내 시설물 관리에 대한 안전대책과 교통대책 등을 점검했다.
올해 축제는 예년과 달리 25개국 35개 해외공연단 및 차별화된 음식 먹거리 등 시민에게 차별화된 콘텐츠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축제기간 많은 사람이 안동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대한민국 대표 축제에 걸맞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세계를 문화로 만드는 문화의 춤’이라는 주제로 10일간 개최되는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중앙선1942안동역을 중심으로 탈춤공원, 원도심 일원 등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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