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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봉화청량산박물관은 국립민속박물관과 함께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국립민속박물관이 주관하는 ‘민속생활사박물관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초등학교 등 6개 기관 79명이 5회차 수업으로 나눠 참여한다.
지난 25일 시작된 교육은 청량산박물관 전시관람을 비롯해 국립민속박물관 전시버스의 세계인형 전시 관람 및 걱정인형 만들기 체험 등으로 진행됐으며 봉화에서 체험하기 힘든 색다른 문화경험으로 교육 참여 학생들의 많은 호응이 있었다.
박물관 관계자는 “관내 어린이 및 학생들에게 교육과 체험이 어우러지는 양질의 문화프로그램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의 문화향유권 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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