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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안동시가 2025년도 제21회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유치를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 25일 KHCP 정기총회에서 2025년 개최지로 확정됐다.
이 행사는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9월 중 1박 2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는 시민 삶의 질 향상, 가장 높은 수준의 건강 달성과 건강형평성 구현을 위해 지방정부 간 공공정책과 정보를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도시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을 목적으로 2006년 발족했으며 현재 104개 도시가 정회원으로 가입돼 있고 안동시는 2007년 협의회에 가입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KHCP 정기총회는 시민의 건강 보호 및 증진을 위한 회원 도시 간 네트워크를 구축, 상호협력하고 추진 사례를 공유하는 행사로 올해 74개 도시에서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내년 정기총회에도 많은 도시가 참석할 것으로 보이며 회원 도시의 지역 방문에 따라 지역 경제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은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로써 뿌리 깊은 유교 문화와 사람 중심의 인문정신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인문 가치와 성찰은 현대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건강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연대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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