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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동광양농협(조합장 이돈성)은 지난 23일 컨테이너부두 사거리에서 추석 명절 기간 하나로마트 방문 고객을 위한 감사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은 이돈성 조합장을 비롯해 임직원 120여 명이 지역 농축수산물 소비 촉진에 동참해 하나로마트를 방문해 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돈성 조합장은 “우리 지역 농축수산물을 애용해 주신 하나로마트 방문 고객님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농업인 조합원의 어려움을 보듬어 주는 동광양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광양농협은 지난 8월 올 여름 기록적인 폭염과 폭우로 지역농가의 피해가 심각한 상황에서 지역 농축수산물의 소비를 독려하기 위해 대대적으로 지역 농축수산물 소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를 지켜본 중마동통장협의회는 지역농축수산물 소비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동광양농협 하나로마트 이용권 320만 원 어치를 구입했고, 동광양농협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지난 6일 전달식을 가졌다.
또한 동광양농협은 농업인 조합원과 지역민의 자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 파밍, 스미싱 등) 피해 예방·대포통장 근절 캠페인을 함께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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