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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제1회 안동시-한국경제TV배 전국파크골프대회가 11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관내 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지난 8월 23일 안동시와 한국프로파크골프진흥협회가 안동시 파크골프 산업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첫 협업사업으로 추진하는 대회다.
개인전 36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되며, 남녀 각 1152명이 4일간의 예선을 거쳐 각 216명이 본선 경기를 치른다.
이번 대회는 MVP에게 30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는 등 총 1억3500만 원의 시상이 걸린 역대 최대 규모의 대회로, 전국의 많은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파크골프가 대중적인 인기를 끌며, 개개인의 건강증진으로 사회적 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 등 다방면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안동시는 파크골프 인구가 급증하는 시기에 전국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해, 생활인구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안동 관광홍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10월 11일까지 한국프로파크골프진흥협회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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