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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남정민 기자 = 전남 순천경찰서(국승인 서장)는 지난 1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치안 수요 증가 대비하여 주민 참여 범죄예방 및 외사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외국인 치안봉사단 13명 함께 순천역 일대에서 야간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야간 합동 순찰은 결혼이주여성과 외국인 유학생으로 구성된 치안봉사단이 직접 주민들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빈집털이 등 범죄예방 홍보 및 합동 순찰로 추석 명절 대비해 각종 범죄 발생 분위기를 사전에 차단하고 평온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했다.
국승인 순천경찰서장은“주민들의 안전한 일상 지키기를 위한 치안봉사단의 적극적인 범죄예방 활동 참여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주민 참여 치안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여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맞춤형 범죄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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