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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웨스틴조선호텔 오킴스, ‘할로윈 나이트’

NSP통신, 도남선 기자, 2013-10-18 16:0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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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에서 만나는 이색적인 할로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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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아이리쉬펍 오킴스에서 31일 할로윈을 맞아 ‘오킴스 할로윈 나이트’ 이벤트를 마련한다.

할로윈의 상징 호박램프가 밝혀진 오킴스에서 드라큘라, 마녀, 뱀파이어, 유령, 야수, 해적 등으로 분장한 직원들이 으스스하면서도 유쾌한 할로윈 분위기를 연출하고, 여기에 흥겨운 춤과 음악이 곁들여진다.

행사 기간 멋진 할로윈 복장을 하고 입장하면 기네스 파인트 한잔이 무료로 제공되며 기념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할로윈 가면도 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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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칠리 치킨과 기네스 파인트 2잔을 15% 할인된 가격으로 구성해 할로윈 세트 메뉴도 선보인다.

할로윈 세트는 7만 원. 특히 기네스 파인트 2잔 이용권을 40% 할인된 가격 2만 5000 원에 50매 한정 판매한다.

▲ 할로윈 파티란?

고대 켈트인의 삼하인(Samhain)축제에서 비롯돼 죽음의 신(神) 삼하인을 찬양하며 겨울을 맞는 축제다. 이 날 밤에는 죽은 사람들의 영혼이 그들의 집으로 돌아온다고 믿어 악마의 도움으로 결혼, 행운, 죽음에관계되는 점을 치기에 좋은 때라고 생각했다. 오늘날에는 미국 어린이들의 축제로 유명하며, 학교에서는 가장 파티가 열리고, 밤이 되면 도깨비 마녀 해적 등으로 가장한 어린이들이 집집마다 다니며 캔디를 얻어 간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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