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순천정원박람회장내, 한가지 소원들어주는 ‘600살 할아버지 팽나무’

NSP통신, 최창윤 기자, 2013-10-16 16:35 KRD1
#순천시 #정원박람회 #600살 팽나무 #바위정원 #소원성취
NSP통신-한가지 소원은 꼭! 들어준다는 600살 할아버지 팽나무/NSP통신=최창윤 기자
'한가지 소원은 꼭! 들어준다'는 600살 할아버지 팽나무/NSP통신=최창윤 기자

[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600살 할아버지 팽나무(사진)는 제주도 암반지역에서 살던 수령 600년 된 고목나무를 영호남 간 우정과 성공적인 순천정원박람회 개최의 염원을 담아 경남 고성의 박병화씨가 기증한 것이다.

이 나무는 부족한 수분을 얻고자 스스로 나무줄기에 7개의 구멍을 만들어 가뭄을 견디는 강인한 나무답게 크고 작은 바위 30톤에 둘려싸여 있다.

바위정원 관계자에 따르면 “여러가지 소원을 빌면 안들어준다. 한가지 소원만 빌어야 들어준다”고 해 최근 이곳을 찾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최창윤 NSP통신 기자, nsp0223@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9894841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