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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쿤, 자랑할 만한 의외의 신혼여행지

NSP통신, 김소연 기자, 2013-10-15 17:2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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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소연 기자 = 칸쿤은 여러 가지 의미를 담은 신혼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다.

동남아의 신혼여행지은 언제나 인기다. 특히, 풀빌라 등이 생겨나면서 발리, 푸켓, 사무이, 크라비 등의 가격이 높아졌다.

하지만, 패키지 혹은 항공요금이 저렴하게 나오면서 많은 이들이 신혼여행이 아니더라도 큰 부담없이 갈수 있는 곳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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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이 이렇다 보니, 신혼여행(허니문)을 다녀왔다고 자랑하기에는 좀 흔해 졌다는 입소문이 나고 있다. 그렇다고 동남아지역을 낮춰 보는 것은 아니라는 게 여행업계의 이야기.

다만, 이제 동남아 외에도 다른 지역에도 눈을 돌려보는 것도 좋다는 의미다. 예전에 한창 동남아 신혼여행이 인기지역으로 떠 올랐던 것처럼 말이다.

동남아외 요즘 뜨는 신혼여행지는 하와이, 라스베가스, 뉴욕, 칸쿤 등의 미주지역이다. 주변에서 쉽게 다녀오지 못하는 곳이라 이야기 거리가 많다는 것.

칸쿤의 경우는 멀다는 속설, 비행기를 너무 오래탄다는 느낌 때문에 고민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다녀온 여행객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신혼여행지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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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쿤은 옥빛 바다와 동남아 보다 아직은 많지 않은 중국인, 호텔내의 모두 포함된 음료와 술, 식사, 24시간 룸서비스, 무료 액티비티,언제든지 밖으로 나가면 즐길수 있는 쇼핑몰, 코코봉고와 같은 나이트라이프, 셀하, 스칼렛, 정글투어도 얼마든지 즐길 수 있다.

그야말로 휴양지면서 관광지의 역할을 톡톡히 해 내고 있다.

임동영 마이허니 차장은 “요즘 절 알아보고 찾아오시는 분들이 너무 많은데, 너무 고맙다고 한다”며 “어떤 분들은 한권의 책을 만들어서 방문상담을 오기도 한다”고 말했다.

많은 조사를 한 덕분에 자료가 한권의 책이 되 버렸다는 것. 마이허니(www.myhoney.co.kr) 직원 보다 더욱 현지에 대해서 많이 아는 박사가 된 덕택이다.

임동영 차장은 “칸쿤 뿐만 아니라 칸쿤과 연계해 뉴욕, 라스베가스 등 미국에서의 꼭 가볼만 한 곳들을 가장 적합한 항공스케줄로 찾아서 가장 저렴한 요금으로 일정과 요금을 맞춰주는 게 장점이라서 저를 찾는 것 같다”면서 “입소문을 타고 칸쿤은 내년에도 신혼여행지로 각광받으며 여행객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여행객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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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NSP통신 기자, goodjo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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