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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 행사 후 독도홍보관에서 내빈들과 기념촬영 (사진 = 독도사랑회)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사단법인 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회장 길종성)가 광복 79주년을 맞아 독립기념관의 자료를 지원 받아 임시정부 특별전시회 개회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광복의 단초가 됐던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넋과 임시정부에서 정부 수립까지의 과정을 담은 기록들을 전시해 시민들에게 광복의 의미와 영토의 소중함을 각인시키기 위해 기획 됐다.

이날 전시회는 전국사할린 귀국동포연합회 이화일파주지회장과 임원진을 비롯해 독도는우리땅 가수 정광태 교수와 경기도의회 김완규·심홍순 도의원과 고양특례시의회 이철조 시의원, 시니어밴쳐협회 홍재기 회장, 독도사랑회 박기혁 마포지회장, 하나재가 복지센터 이정열 센터장 및 학생등 30여명이 참석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겼다.

개막식 기념촬영 (사진 = 독도사랑회)

한편 이번 특별전시회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독도홍보관에서 전시되며 14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전시회가 시작된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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