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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강현희 기자 = 영암 청소년들이 지역자원을 활용해 안전과 진로를 돌아봤다.
영암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6~7월 5회 실시한 ‘지역자원 연계 프로그램’을 성황 속에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 교육을, 진로진학센터는 진로적성검사를 실시했다.
중독 예방 교육에서 청소년들은 인터넷·스마트폰 이용 습관을 스스로 진단하며 경각심을 갖고, 예방법도 배웠다.
진로적성검사에서는 자기 적성과 흥미를 살펴보고, 진로를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암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지역자원으로 영암 청소년들이 다양한 모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더 다양한 지역자원을 발굴해서 더 많은 청소년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영암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1~3학년이 참여하는 2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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