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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최훈식 전북 장수군수가 지난 18일 계남면 일원 국화 재배 농가를 찾아 국화 생육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한 농가들은 9월에 개최 예정인 장수군 대표 축제인 '레드푸드 페스티벌(Red Food Festival) - 한우랑사과랑 축제'에 경관조성을 위한 국화(3만본)를 위탁 재배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상변화에 따른 이상저온으로 꽃망울(버들눈)이 일찍 나와 국화 재배관리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장수군은 적기에 국화가 공급될 수 있도록 수시 현장 점검을 추진하고 정기적으로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국화 생육 촉진과 병해충 발생 최소화 노력 등 문제해결을 위해 국화 재배 농가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오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문제점을 검토해 안정적으로 국화 재배를 할 수 있도록 기술지원을 강화하겠다”며 “민관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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