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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때 이른 폭염 대비 현장 안전경영 강화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4-06-28 12:31 KRX7
#GS건설(006360) #폭염 #안전점검
NSP통신-GS건설이 서울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근로자들이 커피트럭을 이용하고 있는 사진 (GS건설 제공) (사진 = GS건설)
GS건설이 서울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근로자들이 커피트럭을 이용하고 있는 사진 (GS건설 제공) (사진 = GS건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GS건설이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폭염과 다가올 호우에 대비, 전 현장 안전 점검에 나서며 안전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GS건설은 고용노동부가 만든 폭염, 호우대비 안전관리가이드 특별대응지침에 따라 지난 4월부터 전 현장에 '온열 질환 예방가이드’를 배포하고 여름 나기 준비에 들어갔다. 각 현장별로 근로자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현장에 얼음조끼, 냉수 등을 비치하고, 현장 곳곳에 그늘막을 설치해 무더위에 대비했다.

또 장마철 안전대책 가이드를 현장에 배포하여 장마철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별 사전 계획 수립과 상시 예방 활동을 공유하여 장마철 폭우에 대한 대비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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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초부터는 GS건설 최고안전책임자(CSO)를 포함한 안전점검 부서에서 직접 현장을 방문해 폭염과 호우대비 대책이 지침에 맞게 제대로 갖춰졌는지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GS건설은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관리를 위해 폭염주의보 발효시에 전 근로자에게 보냉 제품을 지급하고 시간당 10~20분 휴식하도록 관리하고 있으며, 폭염 경보인 경우 옥외작업은 중지하고, 기온에 따라 옥내 일부 작업도 중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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