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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산성1구역 조감도 (사진 = 대우건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대우건설(대표 백정완)은 10대 건설사 중 3개 사가 컨소시엄으로 구성돼 공급하는 초대형 브랜드 단지 ‘산성역 헤리스톤’의 견본주택을 28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선다.

헤리스톤은 Heritage(문화유산)와 Stone(석조)의 결합어로 천년을 이어온 문화유산의 품격과 견고함을 지닌 주거공간을 대우건설, GS건설, SK에코플랜트 각 건설사가 지닌 고유의 헤리티지로 단단하게 융합한다는 의미를 지녔다.

산성역 헤리스톤’은 지하 6층 ~ 지상 최고 29층, 45개 동, 4개블록, 총 3487가구 규모다. 이 중 2~4블록 1224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타입별 분양 세대는 ▲46㎡A 181세대 ▲46㎡B 63세대 ▲59㎡A 592세대 ▲59㎡B 184세대 ▲74㎡A 36세대 ▲74㎡B 16세대 ▲84㎡A 92세대 ▲84㎡B 42세대 ▲99㎡ 18세대로 구성돼 있다.

한편 분양 일정은 7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하고 9일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실시하며 견본주택은 사업지인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산성동에 들어서며 입주는 2027년 12월 예정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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