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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어려울 때 진심 더 커진다…전국서 도움의 손길 이어져”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4-06-26 17:18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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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과 나눔이 피해자와 유가족들에게 큰 힘”

NSP통신-김동연 경기도지사. (사진 = NSP통신 DB)
김동연 경기도지사. (사진 =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화성 리튬전지 공장 화재사고 도움의 손길이 전국에서 경기도로 이어지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6일 페이스북에서 “화성공장 사고 화재 소식을 듣고 김태흠 충남지사, 강기정 광주시장, 김관영 전북지사께서 직접 전화를 주셨다”면서 “어려울 때, 진심이 더 커진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희생자들에 대한 위로의 말씀과 함께 사고 수습을 위해 필요한 것이 있다면 적극 돕겠다고 말씀 주셨다”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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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여러분들의 관심과 나눔이 피해자와 유가족들에게는 큰 힘이 된다. 대한적십자사와 경기 사랑의 열매에서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화성 공장 화재 사고는 오전 10시 30분경 화성시 소재 리튬 1차 전지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사망 22명, 중상 2명, 경상 6명의 인명피해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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