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최훈식 전북 장수군수가 24일 제22대 국회를 방문해 지역 현안해결과 주요사업 국가예산 반영을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국회를 방문한 최 군수는 박희승 의원을 시작으로 안호영 의원, 이성윤 의원, 신영대 의원, 이춘석 의원 등 전북 지역구 국회의원을 비롯해 국민의힘 장수 동행 국회의원인 최형두 의원(경남창원시마산합포구)과도 만나 장수군이 당면한 현안 사업들을 상세히 설명했다.
주요 현안으로는 ▲장수군 공설 장사시설 조성사업 ▲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 ▲죽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선창1지구 급경사지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양악, 반월, 하늘소, 삼거마을 하수관로 정비사업 ▲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 조성사업 ▲국도13호선(장수~천천) 도로시설 개량사업 ▲국도26호선(진안~천천) 도로시설 개량사업 등 12건의 핵심사업이 포함됐다.
특히 최 군수는 장수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반드시 핵심 현안 해결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최훈식 군수는 “올해도 정부가 건전재정 기조를 강조하는 등 국가재정이 어려운 상황 속에 있지만, 장수군의 혁신성장을 견인할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국가 예산 확보가 필수적이다”며 “제22대 국회가 힘차게 개원한만큼 정치권과도 지속적으로 공조해 국비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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