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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2024 UAM 산업육성 전략 포럼 참석자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 조이호 기자)

(경기=NSP통신) 조이호 기자 = 경기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21일 롯데시티호텔 김포공항 1층 샤롯홀에서 하늘길로 통하는 미래도시 김포 ‘2024 UAM 산업육성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병수 시장, 김세종 KTL 원장, 문우춘 팀장, 김재우 세션장, 강광구 이사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1부 개회식과 루다시스의 ‘김포시 UAM 공역 및 항로분석 용역 최종보고회’ 발표로 진행됐다.

김세종 KTL 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 조이호 기자)

2부는 주제발표 시간으로 문우춘 소장(항공우주산학융합원 첨단항공우주기술연구소)이 좌장을 맡고 전정규 팀장(한화시스템 UAM 사업개발)의 글로벌 AAM 동향 및 상용화 전망 발표, 김재우 섹션장(대한항공 UAM)의 UAM 운항과 교통관리, 강광구 이사(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의 항공우주 생태계 품질혁신의 발표가 있었다.

또한 토론 시간에는 황규만 김포시 기획정책과장, 장재원 책임연구원, 신상훈, 유금식 차장, 권종원 KTL 산업지능화기술센터장이 토론자로 나와 UAM에 관련해 심도깊은 토론을 진행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이 2024 UAM 산업육성 전략 포럼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 = 조이호 기자)

김병수 시장은 개회사에서 “우리 김포는 교통문제가 제일 열약했다. 앞으로 UAM이 상용화가 되면 우리가 그동안 봐왔던 도시의 발전 성장 그리고 도시 모양 자체가 혁명적으로 바뀔 것이다. 그러나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설레기도 한다”고 했다.

무엇보다 “유행에 대해 많이 알아야 우리가 변화되는 미래에 대해 좀더 제대로 준비할 수 있다. 오늘 좋은 정보를 주면 앞으로 우리 김포를 위해 도움이 되도록 잘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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