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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기 전주시장, 여름철 시민 안전 ‘최우선’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4-06-19 19:42 KRX7
#전주시 #우범기 시장 #자연재난 #무더위쉼터 #스마트그늘막

19일 폭염·폭우 대비 현장점검 통해 여름철 재난 대응 총력 대응 주문
폭염 대비 무더위쉼터 지정·운영, 폭염저감시설 설치, 재난취약지역 정비로 피해 최소화 도모
여름철 각종 자연 재난에 대비해 오는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운영

NSP통신- (사진 = 전주시)
(사진 = 전주시)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여름철 무더위와 집중호우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현장행정에 나섰다.

우범기 시장은 19일 폭염저감시설과 실내 무더위쉼터,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등을 차례로 방문해 여름철 폭염·폭우 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먼저 우 시장은 스마트그늘막이 설치된 고속버스터미널 일대를 찾아 전주지역 폭염저감시설 설치 현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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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그늘막은 거리를 지나는 시민과 관광객이 무더위와 뜨거운 햇빛을 피해 잠시 그늘에서 쉬어갈 수 있는 폭염저감시설로, 시는 이외에도 무더위에 대비해 무더위쉼터와 그늘막, 냉온열의자 등 다양한 폭염저감시설을 운영할 예정이다.

우 시장은 이어 올여름 실내 무더위쉼터로 제공되는 서신동 대우아파트 경로당을 찾아 실내·외 무더위쉼터 지정 현황과 준비 상황 등을 꼼꼼히 들여다봤다.

시는 올해 노인 등 폭염취약계층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을 위해 경로당 등 575곳을 무더위쉼터로 지정·운영한다.

끝으로 우 시장은 지난 4월 정비가 완료된 중인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현장을 찾아 안전총괄부서에 여름철 각종 재난 대응에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이와 관련 시는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달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재난 대비 예방대책을 가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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