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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이 이륜차량 운전자에게 안전 홍보를 펼치고 있는 모습. (사진 = 경북경찰청)

(경북=NSP통신) 김두일 기자 = 경북경찰청은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도내 고령 어르신들의 일상 중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어르신 교통안전 강화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간 동안 운영되는 교통안전 홍보는 어르신 운전자 면허 자진 반납 제도를 적극 알리는 등 생활밀착형 홍보활동을 펼침으로써 교통사고의 사전 예방과 안전의식을 일깨우느데 집중한다.

또 지역축제 장날에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여 이륜차 안전모 착용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야광 반사지· 태양광 경광등 등 교통안전 물품을 배부하도 농기계·보행보조기구의 시인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어르신 교통안전을 위해 야간에는 밝은 옷을 입고 항상 횡단보도를 이용하며 생활 속 교통안전 습관 지키기를 실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NSP통신 김두일 기자(doo2lee14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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