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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이 발언을 하는 모습. (사진 = 오산시의회)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의회(의장 성길용)가 13일 제285회 오산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총 25건의 부의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본회의에서는 ‘2023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결산 승인의 건’ 등 승인안 2건과 ‘오산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및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3건, ‘오산시와 남원시 자매결연 체결에 관한 동의안’ 등 동의안 9건 등 총 25건의 부의안건을 의결했다

안건 처리결과 ▲오산시 1인가구 기본 조례안 등 10건의 조례안은 원안 가결했고 ▲오산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및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오산시 택시운송사업 발전 지원 조례안 ▲오산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안 등 3건의 조례안은 수정가결 했다.

동의안은 ▲2024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오산3 하수처리시설 신설) ▲공동시행 협약서(양산동~국도1호선 연결도로개설공사) 동의안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조직변경 동의안 등 9건의 동의안은 원안 가결했다.

본회의에서는 전예슬 의원이 7분 발언을 통해 ‘오산도시공사전환 관련’이라는 주제로 사업 추진 전 정밀한 검토와 논의를 거쳐 중장기 지방공사채 관리계획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오산도시공사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준비와 철저한 대책을 당부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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