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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제2회 KOGAS 포럼’ 개최

NSP통신, 김대원 기자, 2024-06-14 15:32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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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료비 연동제 정상화 위한 다양한 정책제언 제시

NSP통신-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3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합리적 소비선택을 위한 가스가격 기능 정상화 를 주제로 제2회 KOGAS 포럼 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 =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3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합리적 소비선택을 위한 가스가격 기능 정상화’ 를 주제로 ‘제2회 KOGAS 포럼’ 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 = 한국가스공사)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한국가스공사(036460)는 지난 13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합리적 소비선택을 위한 가스가격 기능 정상화’ 를 주제로 ‘제2회 KOGAS 포럼’ 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KOGAS 포럼’ 은 에너지 전문가가 모여 국내외 천연가스 산업이 당면한 현안에 대해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으로, 이날 행사에는 글로벌 주요 기업과 도시가스 및 발전사 관계자를 비롯해 에너지학계 교수 등 100여 명의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가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홍익대학교 김수이 교수, 계명대학교 손 혁 교수, 강원대학교 김형건 교수의 가스공사의 미수금 쟁점과 해결방안에 대해 각각 주제 발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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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연세대학교 양준모 교수, KDI 국제정책대학원 임원혁 교수, 에너지시민연대 홍혜란 사무총장, 충남대학교 전호철 교수 등 각계 에너지 전문가들이 토론 패널로 참여해 원료비 연동제 유보의 문제점 및 개선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을 진행했다.

각계 전문가들은 미수금의 누적으로 악화된 가스공사의 재무상황을 타개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을 위해서는 조속한 요금 현실화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가스공사는 투자계획을 조정하는 등 자구 노력을 통해 재무위기를 극복하고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 대한 요금 경감 등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확대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미수금은 국가와 국민에 장기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안인 만큼 전문가 분들의 귀중한 의견을 반영해 우리나라 가스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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