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롯데호텔서울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페닌슐라(본관 1층)는 와인 애호가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다양한 와인 관련 행사를 한데 모은 명품 와인 페스티벌 ‘언더 더 리얼 바인(Under the Real Vine)’을 오는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선보인다.
국내 최대 와인셀러를 보유한 페닌슐라에서 10월 14일 와인 데이를 기념해 선보이는 이번 행사는 최상급 와인과 디너 만찬을 곁들인 와인 디너 이외에도 엄선된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와인 바자, 셀러 파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됐다.
먼저 10월 14일 와인데이에 펼쳐 지는 ‘마이 시크릿 셀러 파티(My Secret Cellar Party, 7만원)’가 축제의 화려한 서막을 알린다. 포도를 밟아 즙을 내는 포도 밟기 행사를 통해 와인의 생산 과정을 체험해 볼 수 있으며, 무제한 와인 및 맥주, 칵테일 1잔을 푸짐한 이탈리안 세미 뷔페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와인 마니아를 위한 천상의 만찬이 두 차례 준비돼 있다.
10월 15일에는 프랑스 보르도와 포므롤 와인 기사인 공승식 지배인의 설명을 들으며 ‘돔 페리뇽 (Dom Perignon)’ 과 프랑스 5대 와인 중 하나인 ‘샤또 무똥 로칠드(Chateau Mouton Rosthild)’등 듣기만 해도 황홀한 최상급 와인 8종을 즐길 수 있는 ‘디스커버리 와인 디너(Discovery Wine Dinner, 80만원)’가 펼쳐 진다.
또한 ‘반피 와인 갈라 디너 (Banfi Wine Gala Dinner, 30만원)’는 10월 16일 단 하루 진행되며, 이탈리아 투스카니 와인의 최고 명성을 자랑하는 ‘카스텔로 반피(Castello Banfi)사’의 한정판 및 프리미엄 급 와인 6종을 정통 이탈리안 만찬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상기 가격 모두 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