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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애 완주군의원 “삼례읍 신 문화경제축 육성통한 구도심 활성화 시급”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4-06-05 13:53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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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례읍 뉴 빌리지 프로젝트 도입’으로 주거지 정비와 상권 활성화 제안

NSP통신-완주군의회 이경애 의원이 5일 제284회 완주군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삼례읍 신(新) 문화경제축 육성을 통한 구도심 활성화를 촉구하고 있다. (사진 = 완주군의회)
완주군의회 이경애 의원이 5일 제284회 완주군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삼례읍 신(新) 문화경제축 육성을 통한 구도심 활성화를 촉구하고 있다. (사진 = 완주군의회)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완주군의회 이경애 의원이 5일 제284회 완주군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삼례읍 신(新) 문화경제축 육성을 통한 구도심 활성화를 촉구했다.

이경애 의원은 “삼례지역에 2019년 사업비 250억 원을 투입해 테마 거리와 웹툰 및 푸드 복합건물, 그리고 대학도시 등을 조성하는 삼례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됐으나, 현재는 공염불에 그치고 말았다”며 “삼례읍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신(新) 문화경제축 육성에 필요한 선 계획-후 개발 추진 전략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10만 완주시대 달성과 전북 4대 도시 도약의 중심에 삼례읍 있다. 주거환경 개선으로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높여 나가겠다고 약속한 바가 있지 않냐”며 “약속이행은 어떻게 실천되는지?”, “완주군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삼례읍이 포함돼 있는지?” 따져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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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도시재생사업의 취지를 살려 삼례읍 근린재생형 활성화계획을 수립하거나 삼례읍 주거재생혁신지구 지정을 통한 지역발전의 첫 단추를 꿰어야 한다고 성토했다.

또한 ‘삼례읍 뉴 빌리지 프로젝트’ 도입으로 주거지 정비 사각지대 해소와 풀뿌리 상권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하고, 마을 꾸미기 위주 사업에서 이제는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바꾸고,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문화의 거리 조성 등과 삼례부터 만경강까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신(新)문화경제축 육성을 제안했다.

이경애 의원은 “삼례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삼례읍과 삼봉신도시 간 균형발전은 물론 우리 완주군이 10만 자치시로 거듭 날 수 있도록 군수님과 해당부서에서는 정책적 탐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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