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진안군, 대한충효 행정부문 ‘충·효 대상’ 수상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4-05-31 15:58 KRX7
#진안군 #원적외선 온열기 #대한충효대상 #노인일자리 #농어촌버스
NSP통신- (사진 = 진안군)
(사진 = 진안군)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이 대한충효대상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제11회 대한충효대상’에서 충·효 행정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대한충효대상제전위원회는 매해 충·효·예 부문에서 모범이 되는 기관·단체·주민을 대상으로 각 분야에서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유공기관을 수상자로 선정·시상하고 있다.

31일 전주 바울센터 그레이스홀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가 참석했다.

G03-9894841702

진안군은 노인인구가 9598명으로 전체 인구의 39.1%를 차지하고 있는 초고령지역이다.

군은 인구 특성에 맞춰 ▲335개소 전체 경로당에 원적외선 온열기 보급, 비데 설치 ▲이·미용비 확대 지원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 ▲노인일자리 확대 ▲치매노인을 위한 빠망 인공지능 도입 등 다양한 노인복지정책을 개발하는 등 노인들이 안정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장한어버이 유공자 표창, 효도수당 지원을 통해 효 문화를 장려하고 확산시켰다.

더불어 전북 도내 최고액 보훈명예수당 지급, 보훈회관 건립 등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의 예우를 위한 사업도 내실 있게 실시하고 있어 충·효 사상의 확산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충과 효는 개인주의가 강조되는 현 사회에서 공동체의식과 상호 의존성을 새롭게 조명할 수 있는 가치”라며, “진안군도 소중한 전통문화인 충·효를 후대에 계승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으며 어르신들이 즐겁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