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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 음식점 위생 지도·점검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4-05-29 14:36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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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곡항 내 일반·휴게음식점 44개소와 기타 식품취급업소 3개소 대상

NSP통신-위생정책과 담당직원이 위생 점검을 하는 모습. (사진 = 화성시)
위생정책과 담당직원이 위생 점검을 하는 모습. (사진 = 화성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 기간인 28일부터 마지막 날인 다음달 2일까지 행사장 지역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일제 위생 지도·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전곡항 내 일반·휴게음식점 44개소와 기타 식품취급업소 3개소다.

위생정책과 담당직원 5명으로 구성된 위생관리 전담반이 업소별로 2회 이상 방문 점검을 원칙으로 실시하며 조리원 앞치마·식탁보 등 식중독 예방 물품 지원 및 식중독 예방 활동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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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기간 중에는 식품 등의 취급기준, 가격표 게시여부, 호객행위 여부 등을 실시간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송경수 위생정책과장은 “뱃놀이 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만큼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적인 먹거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전곡항 행사장 내 음식점 44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철저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고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을 실시해 업체별 식재료 검수·보관·조리·배식 등 단계별 위생관리 상태와 오염 가능성을 진단하고 현장 실정을 고려해 보완책을 제시해 개선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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