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는 지난 23일 보건실과 간호학과 주최로 지역주민, 교직원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건강클리닉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ABO, 알쓰, 북사랑, 333, 널싱타임즈, 로지스틱SN, 남간대 간호학과 동아리의 1, 2학년 학생들 150여 명이 참가하여 활력징후 측정, 금연 홍보, 명상·스트레칭 체험, 치매 및 알콜 관련 놀이체험과 교육 등의 주제로 행사를 펼쳤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교내 대학축제(송림축제)기간에 행사가 개최되어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건강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가 됐다.
건강클리닉 행사를 준비하고 이끌었던 간호학과 우원정 학생회장은 “대상자들에게 건강 예방에 대한 유익한 정보 및 간단한 체험을 제공할 수 있고, 특히 동아리 회원들과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서로 협력하고 봉사정신에 대해 다시 한번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포항대학교는 2022~2024년 일반재정지원 대학으로 선정되어 3년간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재정을 지원받고 있다.
간호학과는 2009년 개설되었으며 2019년 상반기 간호교육 인증평가 시 최우수 등급인 5년 인증을 이루었다. 2020년, 2021년 2년 연속 간호사 국가고시에 100% 합격했으며 간호학과(조인희 학부장)는 과학적 간호실무능력을 갖춘 전문직 간호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