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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태영 데시앙, 잔여세대 중도금 이자 전액지원 등 특별분양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3-09-24 10:32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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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태영건설은 ‘구리 태영 데시앙’ 잔여세대에 한해서 계약조건을 변경해 특별분양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태영건설은 올 10월부터 ‘구리 태영 데시앙’ 신규 계약자들에게 중도금 이자 전액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수도권 지역 전세난 극복과 침체된 주택시장 회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계약조건을 변경, 계약자의 부담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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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태영 데시앙은 지하2층~지상18층 4개동 규모의 지역주택조합아파트로서 전용면적 84㎡이하의 중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돼 있다.

이번 8.28 부동산 대책의 수혜단지로 꼽힌다. 전체 272세대 중 조합원분 102세대를 제외한 170세대를 일반 분양하고 있다. 이 중 전용면적 74㎡형은 분양이 완료됐다. 84㎡형은 일부 잔여 세대를 분양 중이다.

구리 태영 데시앙은 지하철 중앙선 구리역과 가깝고 단지 바로 앞 버스이용으로 강변역 및 잠실역에 접근이 용이하며, 토평IC, 구리IC 등이 인접해 강변북로, 북부간선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계획 중인 지하철 8호선 연장선(암사-남양주 별내지구) 개통 시 서울로의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며, 구리-암사대교(2013년 12월 개통 예정)와 용마터널, 구리-포천간 고속도로가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광역 교통망이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일부세대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하며, 일조권과 통풍을 고려한 타워형 설계를 포함, 디자인이 돋보이는 구리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조성될 계획이다. 또한, 충분한 주차공간과 휘트니스 공간을 제공하여, 주민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아파트이.

견본주택은 구리시 수택동 275-1번지 일대 ‘구리 태영 데시앙’ 현장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는 2014년 11월 예정이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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