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흔히 태국 푸켓여행하면 신혼여행이나 패키지여행을 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푸켓여행을 갔지만, 빠듯한 일정에 유흥거리가 뒤섞인 곳을 간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젠, 푸켓여행도 유럽인들처럼 평온하고 차분하고 먹거리, 볼거리를 다양하게 즐기는 곳으로 떠날 때다.
유럽형 푸켓여행지는 바로 ‘푸켓 카오락 르메르디앙’이다. 이곳은 유럽느낌이 물씬 나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물론 신혼여행은 물론 가족여행, 친구들간의 여행지로 제격이다. 보통 푸켓여행하면 푸켓공항에 도착해 한국인지 중국인지 모를 공항 아래쪽 푸켓으로 떠나기 마련이다.
하지만, 푸켓 카오락 르메르디앙은 푸켓공항 위쪽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유럽느낌의 평온함과 한적함이 공존해 있다.
이곳은 푸켓 파통시내처럼 게이바, 술, 나이트클럽, 비싼 관광지물가 등이 전혀 없다. 순박하고 때 묻지 않은 현지인들의 미소와 친절함이 다시 한번 여행오고 싶은 곳으로 추억을 남긴다.
또한, 지내는 동안 리조트에서 식사도 즐기고 카오락 시내와 방니앙 거리도 구경할 수 있다.
이들 거리는 조용하고 분위기 좋으면서 맛좋은 레스토랑들이 즐비하다. 특히, 방니앙거리는 맛집 뿐만 아니라 매주 3번 현지 장터가 열려 먹거리와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이곳에서는 각종 태국의 식재료, 과일, 전통공예품 등이 여행객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실제로 이곳은 관광객이 오는 곳이 아니라 현지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로컬마켓이다.
요즘은 사시사철 나오는 망고, 망고스틴 등도 저렴하고 신선해 여행중 가볼만한 곳으로 안성맞춤이다.
카오락 르메르디앙에서는 각종 리조트내에서의 즐길 거리 또한 다양하다. 여행객들은 쿠킹클래스, 양궁, 코끼리 먹이주기, 타이복싱 등을 즐길 수 있고 연인, 가족 등과 함께 수영장근처에 자리잡고 책을 읽고, 태블릿으로 영화 한편까지 보면서 태국 싱아맥주의 쌉쌀함도 느낄 수 있다.
임상엽 마이허니 대표는 “카오락 르메르디앙은 생각만 해도 게으른 휴식이 사랑하는 사람, 사랑하고 싶은 이들과 함께 꿈이 아닌 현실로 느껴질 수 있는 시간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면서 “하루정도는 시밀란, 수린, 타차이 국립공원에서의 수정같이 맑은 바다에서 멋진 사진한 컷을 찍어 간직해 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마이허니는 카오락 르메르디앙 현지를 직접 다녀온 체험직원들이 직접 상당해 주는 르메르디앙 한국예약센터(lemeridienkhaolak.co.kr)를 운영, 여행객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박지영 NSP통신 기자, jy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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