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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적완화 유지로 연준 신뢰성 저하…10월 축소 가능성↑

NSP통신, 김소연 기자, 2013-09-21 10:21 KRD2 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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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소연 기자 = 양적완화 유지로 미 연준의 신뢰성이 저하된 상황에서 10월 축소 가능성이 높아지는 모습이다. 인도는 양적완화(QE) 동결에 따라 기준금리 인상 등 자국 상황에 맞는 통화정책을 결정했다.

미국은 9월 양적완화 유지 결정으로 연준에 대한 신뢰성 타격 불가피하나, 올해 테이(tapring) 실시는 기정사실로 우선 역리포(reverse repo) 등을 시범적으로 실시해 유동성을 흡수할 계획이다.

캔사스시티 연은 총재 George는 연준의 결정은 자산매입 규모를 줄이지 않는 대신 시장의 기대를 축소시키는 결과를 야기해 신뢰성을 저하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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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Louis 연은 총재 Bullard는 9월 자산매입 축소 실시유보는 최근 미 경기지표가 다소 혼조를 보인 결과에 기인한다고 했지만 일부 지표 개선만 나와도 10월 소규모 테이퍼링(tapering) 실시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뉴욕 연은 모기지담보증권과 국채 등에 대한 역리포를 통해 유동성을 흡수할 계획이다.

한편, 미 하원은 2014년 잠정예산안을 통과시켰으나 오바마케어 관련 예산을 모두 삭감하는 등으로 향후 상원 및 행정부와의 대립이 예상된다.

EU는 9월 유로존 소비자신뢰지수는 -14.9로 전월(-15.6)대비 개선되며, 2011년 7월 이후 최고치 기록했다. 이는 소비지출이 다소 증가한데 기인했으나 급격히 개선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APEC 재무장관회의는 미 출구전략에 따른 과도한 자본·환율 변동성으로, 금융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한 건전한 거시경제정책, 구조개혁 등 정책 공조를 합의했다.

인도는 9월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 인상 및 유동성 제한조치 완화를 결정했다. 이러한 결정은 물가 안정과 루피화 절하 우려가 축소한 상황하에 유동성 공급이 목적.

일본은 BOJ 총재 구로다, 재정안정은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을 위한 필수 요소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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