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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윤 광양경찰서장,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광주은행 직원에게 감사장 전달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4-05-02 15:53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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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 계좌 3000만 원 인출하려해 보이스피싱 범죄 의심하고 112 신고

NSP통신-최병윤 광양경찰서장 광주은행 광양지점 은행원에게 감사장 전달 (사진 = 광양경찰서)
최병윤 광양경찰서장 광주은행 광양지점 은행원에게 감사장 전달 (사진 = 광양경찰서)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경찰서(서장 최병윤)는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에 크게 기여한 광주은행 광양지점 은행원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전달했다.

광주은행 광양지점 은행원은 지난 4월 금융기관사칭 보이스피싱 조직원에게 속은 한 고객이 계좌에서 3000만 원을 인출하려하자 보이스피싱 범죄를 의심하고 112에 신고했다.

해당 은행원은 “평소 금융 범죄에 대한 관심이 많아 다양한 보이스피싱 피해사례를 많이 생각해봤다. 제 작은 관심이 금융 범죄를 예방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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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윤 경찰서장은 “시민 여러분의 경각심과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많은 범죄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광양경찰서는 공동체 치안에 도움을 준 시민과 단체에 대해 포상하고 각종 캠페인과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동참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또한 금융기관과 고액현금 인출 시 112신고하는 등 더욱 강력한 신고·예방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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