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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1일 ‘제12회 보육인의 날’ 을 맞아 청도읍 유천극장에서 보육교직원 7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청도군 보육교사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사진 = 청도군)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일 ‘제12회 보육인의 날’ 을 맞아 청도읍 유천극장에서 보육교직원 7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청도군 보육교사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청도군 보육인의 날’ 은 2013년 5월 1일 근로자의 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영·유아 보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보육교사들을 격려하고자 제정됐으며 올해로 12회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는 △청도해피송 영상 시청 △보육인 윤리선언 △우수 보육교사 표창 △힐링 음악회 △퓨전플루트 콘서트 순으로 진행됐고, 특히 힐링 음악회를 통해 보육교사들의 지친 심신을 위로하면서 보육교사들의 큰 호응 속 훈훈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묵묵히 일하며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애써주시는 보육교사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향후 청도군은 영유아, 보육교사, 부모 모두가 안심하고 만족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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