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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김진표 국회의장은 4월 30일 오후, 불기 2568년 석가 탄신일을 앞두고 국회 중앙 잔디광장에서 열린 국회 정각회 봉축 점등식에 참석했다.
김 의장은 “점등식의 의미를 살려 대화와 타협의 정치를 꽃피웠으면 한다”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라, 모든 것을 서로 논의하고 합의할 수 있는 것부터 합의해 시행하며 토론하는 문화가 22대 국회에서는 만들어질 수 있도록 국회 정각회 회원들이 앞장서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한국불교종단협의회 회장이자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승려 등 각 종단 대표와 국회정각회(회장, 주호영 의원) 임원진 및 회원, 백재현 국회사무총장, 김교식 의장비서실장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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