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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주민자치협의회, 목대 의대 유치 ‘한목소리’

NSP통신, 윤시현 기자, 2024-04-30 13:24 KRX7
#목포시

“34년 숙원 의과대학 시작도 목포대, 마침표도 목포대”

NSP통신-목포시 사단법인 주민자치협의회 목포대 의대 유치 성명발표 (사진 = 목포시 주민자치협의회)
목포시 사단법인 주민자치협의회 목포대 의대 유치 성명발표 (사진 = 목포시 주민자치협의회)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목포시 일원에서 국립목포대학교로 의대를 설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사단법인 주민자치협의회도 한목소리로 힘을 보탰다.

주민자치협의회 이원배 회장과 회원 40여명은 지난 29일 목포시 신자유시장에서 “34년 숙원 의과대학 시작도 목포대, 마침표도 목포대”라는 현수막을 내세우고 목포대학교로 의대 유치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협의회는 “목포를 비롯한 전남 서남권의 의료환경 개선 및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에 취약해 제대로 된 진료를 받지 못해 발생하는 등 지역민의 생명권과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준비된 국립목포대학교로 의과대학이 유치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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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34년의 숙원사업인 의과대학 유치에 대한 지역민들의 염원을 이루기 위해, 회원들과 지역민의 단합된 힘으로 목포대로 유치토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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