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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체육회,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질서상' 수상

NSP통신, 김대원 기자, 2024-04-29 18:48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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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선수단 35종목 1263명 안전귀가

NSP통신-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이 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28일 울산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폐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진 = 경상북도체육회)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이 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28일 울산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폐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진 = 경상북도체육회)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이 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28일 울산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폐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경상북도체육회(회장 김점두)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된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에서 종목별 순위 입상 뿐만 아니라, 질서상 1위 등 다양한 활약을 펼쳤다고 밝혔다.

총 41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진 이번 대축전은 전국 17개 시도 2만여 명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했으며 경북선수단은 35종목 1263명의 동호인들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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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열린 개회식에서 13번째로 입장한 경북선수단은 ‘경북의 힘으로! 저출생 극복’ 이라는 수건을 들고 입장하며 질서정연한 모습으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경북선수단은 경기규정 준수와 함께 모범적인 참여 태도를 인정받아 질서상 1위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종목별 경기에서도 우수한 기량을 발휘해 스쿼시 종합우승, 궁도·씨름 종합준우승, 소프트테니스·승마·탁구에서 종합3위를 차지했다.

특히 합기도에서는 남자12세이하부에 서성진(페더급), 서준섭(라이트급) 쌍둥이 형제가 출전해 나란히 우승을 차지해 기쁨을 더했다.

김점두 경상북도체육회장은 “이번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기간동안 아무런 안전사고 없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선보이고, 어느 상보다 값진 질서상 수상 등 좋은 성적으로 경북의 위상을 드높인 선수단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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