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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지난 27일 열린 안동시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 ‘2024년 커플예감! 힐링피크닉’에서 남, 여 각 15명이 참가해 40% 정도의 매칭률을 보였다. (사진 = 안동시)

(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안동시는 지난 27일 열린 안동시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 ‘2024년 커플예감! 힐링피크닉’에서 남, 여 각 15명이 참가해 40% 정도의 매칭률을 보였다.

‘2024년 커플예감! 힐링피크닉’은 송강미술관과 카페에서 관람 데이트와 브런치 데이트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디너 토크시간에는 나는 솔로 촬영지에서 저녁 식사를 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안동시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에는 총 30명 모집에 110여 명의 인원이 신청해 어느 때보다 뜨거운 신청 열기를 보였으며, 약 40%의 매칭률을 나타내는 성과를 거뒀다.

안동시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시책에 반영해, 수요자가 원하는 인구정책을 만드는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며, 참여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해 만남·결혼 등 청년 지원정책에 관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NSP통신 김오현 기자(kimoh6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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