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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안양대학교 교무회의실에서 열린 안양대학교 뷰티메디컬디자인학과와 약손명가 업무협약식 모습. (사진 = 안양대)

(경기=NSP통신) 서국현 기자 = 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 뷰티메디컬디자인학과와 약손명가가 뷰티메디컬디자인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양대학교 교무회의실에서 지난 26일 열린 업무협약식 에서는 이여진 뷰티메디컬디자인학과 학과장과 위서현 교수, 김현숙 약손명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두 기관의 상호협력 방안이 깊이 있게 논의됐다.

업무협약 내용을 보면 ▲현장 실습 기회 제공 및 산학협력 ▲대학의 교육과정 및 교재의 공동개발 ▲교과 운영 및 맞춤형 교육과정 자문 ▲뷰티메디컬디자인 분야 혁신 인재 양성 및 취업 지원 ▲학술·연구의 증진 및 정보 교류 ▲기타 상호기관 간 발전적 협력관계 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이 있다.

약손명가는 산업 경쟁력 제고 및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분야별 우수 브랜드를 선정 및 시상하는 대한민국 브랜드파워 대상에서 12년 연속 수상한 글로벌 에스테틱 브랜드다.

국내 121개, 해외 24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약손명가는 매월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뷰티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수준 높은 뷰티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에게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안양대 뷰티메디컬디자인학과와 약손명가는 기초지식과 현장 실무 기술을 함양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도입, 최신 실습 장비를 갖춘 현장 연계형 실습 기회 제공을 통해 우수 뷰티 인력을 양성하는 데 힘을 쏟기로 했다.

이여진 학과장은 “산업 현장과 연계된 실습 및 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을 통해 학생들의 직업적 성공을 위한 견고한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현숙 약손명가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취업 연계, 현장경험, 특강 진행 등 학생들에게 의미 있고 다양한 교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서국현 기자(linkan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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