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기상도
삼양식품 ‘맑음’·하림 ‘흐림’
(전남=) 김성철 기자 = 광양시의회(의장 서영배)는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제326회 임시회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9건, 일반안건 4건 등 총 1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광양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형 24시간 돌봄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등 9건은 원안가결했으며, 광양시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조례안, 광양시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 조례안, 광양시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 등 4건은 수정가결했다.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본예산보다 886억 원 증가한 1조 1865억 원(일반회계, 특별회계 포함)으로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최종 가결됐다.
서영배 의장은 “집행기관에서는 시민복지 특히 취약계층 관련 지원사업의 경우 행정절차를 세밀히 점검해 이행해 주기 바란다”며 “이번 추경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현안 사업 적기 추진에 힘써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시의회는 ‘전라선 고속철도 사업계획 개선 촉구 성명서’를 채택해 전라선을 용산에서 여수까지 30분 이상 단축할 수 있도록 사업계획을 변경하고 고속철도화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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