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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XEXYMIX)는 일본 정식 1호 매장을 오사카 다이마루 백화점 우메다점에 오픈했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일본은 지난 2019년 법인 설립 이후 그동안 장·단기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해 브랜드 신뢰도를 쌓아오며 매출 상승을 이끌어온 '공들인' 국가 중 하나다.
젝시믹스는 기존 관동지역 내 장기팝업을 운영중인 도쿄 시부야의 미야시타 파크점과 함께, 관서지역 오사카까지 핵심 상권을 중심으로 한 전략적 매장 출점에 적극 나서며 성장판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신규 매장은 블랙라벨 시그니처 360N과 액티브웨어, 골프제품 등으로 라인업을 최적화했다.
젝시믹스 관계자는"현지에 대한 높은 이해와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일본에서만 15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라며,"국내외적으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는 젝시믹스의 현지 매장을 지속적으로 늘려 일본에서도 애슬레저 리딩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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