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찾은 김문수 “검찰청 없애고 공소청으로? 죄가 많아서” 이재명 저격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 마무리된 가운데, 전국적으로 역대 최고치인 31.3%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했다.
특히 전남은 전국 평균을 훨씬 뛰어넘는 41.2%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나타냈다.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구에서도 광양 36.47%, 곡성 50.51%, 구례 46.18%, 순천 37.7%의 높은 사전투표율을 보여주며, 전남의 높은 참여율을 견인했다.
더불어민주당 권향엽 후보는 이번 사전투표로 보여준 유권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사전투표율이 역대 선거들보다 높게 나온 것은 유권자들의 현 정권에 대한 명확한 심판의 의지를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선거는 개표까지 마음을 놓을 수 없는 것이다”며 “본 투표까지 방심하지 말고, 국민 주권을 실현하기 위해 투표에 꼭 참여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권향엽 후보는 △순천-광양-곡성-구례 상생클러스터 구축 △광양 제철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특구) 조성 △전남 동부권 통합물류센터 건립 △전남 동부권 의대 유치 및 대학병원 설립 △섬진강환경유역청 설립 등 5대 공약과 각 지역별 12대 공약을 제시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포괄적인 비전을 제시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