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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산림조합 산림조합금융 가곡지점 개점했다 (사진 = 순천시산림조합)

(전남=NSP통신) 남정민 기자 = 지역을 넘어 국가산림분야 선도조합으로 우뚝선 순천시산림조합이 전라남도 산림조합 최초로 산림조합금융(가곡지점)을 개점 했다고 5일 밝혔다.

순천시산림조합은 그동안 국내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8년 921억원에 불과하던 여·수신금이 3,100억원으로 3.3배, 총자산은 791억원에서 2,300억원으로 2.9배나 증가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어 조합설립 이후 62여년 만에 최고의 실적을 나타냈다.

또한, 순천시산림조합은 산림조합중앙회가 실시한 2024년도 정기표창 시상식에서도 산림조합금융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조정록 조합장은 “산림조합금융(가곡지점)을 맞아 조합원 권익 신장과 금융활성화 목표를 강조한다”면서“산림경영지도 서비스 품질을 높여 임가소득 안전망을 구축하고 임업 금융활성화를 통해 조합원의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남정민 기자(njm882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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