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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코딧 신용보증기금(이사장 김규복)은 2007년에 ‘상인-범물 간 대구4차 순환고속도로’ 등 16개 민자사업에 총 1조2067억원의 SOC신용보증을 공급해 올해 목표 1조2000억원을 초과달성 했다.

코딧은 2006년에 이어 2년 연속 1조2000억원 이상의 SOC 신용보증을 공급해 민간투자사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정부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코딧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딧은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통하여 민간투자가 위축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라며 “매년 중소건설업체를 대상으로 민간투자제도와 SOC보증제도 및 보증상품에 대한 업무설명회를 개최해 민간투자사업의 활성화를 유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코딧은 민간투자사업 활성화를 위해 재정자립도가 취약한 지자체와 중소기업의 참여가 많은 임대형민자사업(BTL)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SOC신용보증을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