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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재단법인 광영장학회(이사장 김윤선)는 지난 21일 제2차 이사회의를 개최했다.
이사회에서는 2023년 사업실적 및 회계 감사 결과를 보고받고 2024년도 예체능 특기자 지원 예산을 증액한 세출예산 변경(안)을 확정했다.
2023년 회계감사는 기금관리, 예산집행 및 예탁기관의 안정성과 수익성 등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 감사를 실시한 결과, 적정하게 잘 이행하였음을 확인했고, 결산에 따른 이월금은 2024년 예체능 특기생 지원사업에 반영해 당초 예산 500만 원에서 1000만 원을 증액한 1500만 원을 편성했다.
김윤선 이사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 인재 선발에 있어 많은 학생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며, 지역발전을 위해 교육 외적인 부분에도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영장학회는 2011년 10월 설립해 23억여 원의 기금을 조성해 2012년부터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과 예·체능 특기생 등 여러 방면에서 뛰어난 기량을 보인 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며, 지역 내 소재한 학교의 명문화를 목표로 한 장학금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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