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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조현일, 민간위원장 정인숙)는 21일 서부2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번째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사업 결과 및 2024년 사업계획 보고 ▲‘함께모아 행복금고’ 모금 현황 ▲읍면동협의체별 활동 실적 공유 ▲읍면동협의체 특화사업 추진 방향 등이 논의됐다.
특히, 읍면동협의체 특화사업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 읍면동의 다양한 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이 사업을 통해 읍면동협의체가 더욱더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인숙 민간위원장은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연계·협력하여 촘촘한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어려운 이웃들의 위기 징후를 조기에 포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조현일 시장은 “올 한 해도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더욱 촘촘한 복지구현으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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