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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동향, 9월둘째주 총 6269가구 청약…수도권 알짜지역 포진

NSP통신, 고정곤 기자, 2013-09-06 15:37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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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9월 둘째 주에는 서울 등 수도권내 알짜단지 등 총 6269가구 청약으로 본격 가을분양이 시작된다.

특히 서울 서초, 위례, 광교 등 수도권 등 알짜로 알려진 물량이 나온다.

위례신도시에는 현대산업개발에서 공급하는 주상복합 아파트 ‘위례 아이파크1차’(400가구)가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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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잠원동에서는 대림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래미안잠원’(843가구)가 공급된다. 광교신도시에서는 전용59㎡의 소형 아파트 ‘광교경기대역울트라참누리’(356가구)가 청약을 기다린다.

이밖에 대구 달성군 대구테크노폴리스 내에 공급되는 ‘대구테크노폴리스힐데스하임’(670가구)를 비롯해 거제하청, 아산탕정, 인천서창2지구 등 택지지구 내 공급되는 공공물량 4000가구도 청약을 시작한다.

현대산업개발은 위례신도시 C1-3블록에 짓는 위례 아이파크1차를 분양한다.

지상 24층, 7개 동, 총400가구 규모로 전용 87∼128㎡의 중대형으로 지어진다. 분양가는 3.3㎡당 1700만원대 중반대다. 입주는 2015년 11월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12일 1•2순위, 13일 3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하고, 24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진행된다.

울트라건설은 경기도 광교신도시 A31블록의 ‘광교 경기대역울트라참누리’의 분양에 돌입한다.

지하 2층~지상 7층, 11개 동, 총 356가구 규모로 전용 59㎡의 소형면적으로만 구성된다.

분양가는 3.3㎡ 당 평균 1228만원대이다. 입주는 오는 2015년 4월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12일 1·2순위, 13일 3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는 25일 발표된다. 계약은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진행된다.

삼성물산이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공급한 ‘래미안잠원’의 일반분양 청약을 시작한다. 지하 2층, 지상 35층, 7개 동, 총 843가구로 전용 59~133㎡로 구성된다.

이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126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지 않아 전매가 자유롭다. 20층 이상 가구에서는 한강 조망도 가능하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2987만원이다. 입주는 2016년 5월로 예정됐다. 청약일정은 12일 1•2순위, 13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고, 24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당첨자발표 (3개)당첨자 발표가 예정된 사업장은 총 3곳.

경북 포항 ‘양학도뮤토’는 평균청약경쟁률 3.8대1의 양호한 성적으로 대형면적을 제외한 대부분 면적타입이 청약마감 됐다. 이 단지는 오는 10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외 경남 김해 ‘동문굿모닝힐2차’, 경기 고양 삼송지구 A14블록에 공급된 국민임대 아파트의 당첨자 발표가 예정됐다.

계약 (15개)익주에는 15개 사업장이 계약일정을 진행한다. 특히 10일부터 계약을 진행하는 사업장 중 ▲경기 부천 ‘래미안부천중동’ 1.34대1 ▲경기 용인 ‘래미안수지이스트파크’ 3.66대1 ▲울산 중구 ‘번영로효성헤링턴플레이스’ 11.14대1 등 청약 성적이 양호했던 단지들이 많다.

왕십리뉴타운1구역 ‘텐즈힐’은 일부 중소형 면적타입에 3순위에 청약자가 몰리면서 마감됐으며, 최종 0.99대1의 평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고정곤 NSP통신 기자, kjk10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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