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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김효은 국민의힘 오산시 국회의원 후보(오른쪽)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 김효은선거사무소)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김효은 국민의힘 오산시 국회의원 후보가 19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으로부터 경기 오산시 후보 추천장을 받았다.

이날 김 후보는 4·10 총선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및 공천자대회에 참석해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총선승리를 다짐했다.

김효은 후보는 추천장 수령 후 “저를 믿고 경기 오산시 후보로 선택해 주신 국민의힘과 한동훈 비대위원장께 감사드린다”면서 “당의 공식적인 추천장을 받은 만큼 22대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이끌어내고 ‘살고 싶은 도시 오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이어 “오산 동료시민만을 바라보며 오로지 민생과 정책으로 시민들께 다가가겠다”면서 “지난 20년간 억눌려 있던 오산 시민의 간절한 변화의 열망을 하나로 모아 미래로 전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 공천자대회에는 한동훈 위원장을 비롯한 공동선대위원장과 254개 지역구 공천을 받은 국민의힘 후보자들이 전원 참석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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