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대구가톨릭대, ‘2024 늘봄학교 운영 지원사업’ 선정

NSP통신, 김대원 기자, 2024-03-15 13:53 KRX7
#대구시 #대구가톨릭대 #늘봄학교

인지 및 발달 단계 고려한 초1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NSP통신-대구가톨릭대가 최근 2024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문화예술교육 운영 지원사업 경북권 운영기관에 선정됐다. (사진 = 대구가톨릭대학교)
대구가톨릭대가 최근 ‘2024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문화예술교육 운영 지원사업’ 경북권 운영기관에 선정됐다. (사진 = 대구가톨릭대학교)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대구가톨릭대(총장 성한기)가 최근 ‘2024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문화예술교육 운영 지원사업’ 경북권 운영기관에 선정됐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문화예술교육 운영 지원사업’ 은 2024년 늘봄학교 전면 확대에 따라 초등학교 1학년을 위한 학교 적응 지원, 예술특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대구가톨릭대는 오는 8월까지 대구·경북 지역 52개 늘봄학교를 운영한다.

G03-9894841702

대구가톨릭대 문화예술연구소는 예술·무용·국악·음악·연극·미술 등 16종의 다양한 예술 장르 융합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초1 학생의 인지 및 발달 단계를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신체 및 정서 발달과 학교생활 적응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가톨릭대 생활체육학과장 오 레지나 교수는 “우리 대학이 보유한 교육 기반과 인적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초등학생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가톨릭대는 문화예술교육 관련 연구 및 지역 기반 핵심사업 등을 맡아 실행할 수 있는 다양한 예술 분야의 전문인력과 체계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문화자원·인적자원 등을 바탕으로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기획 및 운영을 통해 지역과 협력하고 있다.

특히, 대구시교육청의 4개 지원청에서 운영하는 ‘지역대학 연계 초등 돌봄교실 프로그램 운영’ 사업에 2020년부터 4년간 참여하여 해당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