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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원, 통합을 위한 의기투합 연구단체 활동

NSP통신, 윤시현 기자, 2024-03-14 17:37 KRX7
#목포시 #목포시의회

‘목포가 신안이라면’ 지방소멸시대 경쟁력 확보 공감대

NSP통신-목포신안통합정책개발연구회
목포신안통합정책개발연구회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목포시의회 연구단체 ‘목포가 신안이라면’이 14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목포가 신안이라면’ 연구단체는 도시성장과 지역균형발전을 목적으로 목포 신안 통합관련 정책연구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참여 회원들은 목포시의회 시민의방에서 향후 연구활동방향 모색과 연구주제 선정 등을 논의하고 양 도시의 합리적인 통합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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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 관점만이 아닌 신안군의 입장에서 다시한번 바라보며, 신안군의 발전과 고유성을 잃지 않도록 양측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키로 했다.

지역사회 각계에서는 지방소멸의 시대를 맞아 지속되는 인구감소 위기를 타파하고 도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목포 신안은 민간주도형 통합에 대한 다양한 공감대를 조성을 지속 노력하고 있다.

의회차원에서도 양 시군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제안을 위해 관련 전문가 초빙 강연과 통합에 대한 토론회 개최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연구단체의 회장인 유창훈 의원은 “목포시 출산률의 급격한 하락으로 지방소멸의 위기와 청년인구 감소에 따른 고용상황 등 여러측면에서 목포 신안 통합은 시대적 과제이며 백년대계를 그리는 매우 중요한 과제”이라며 “관이 주도하는 정책이 아닌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고 다양한 계층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여 통합의 장을 열겠다”고 밝혔다.

연구단체는 소속 회원으로 회장 유창훈 의원, 간사 최지선 의원, 조성오 의원, 이형완 의원, 김관호 의원, 정재훈 의원, 고경욱 의원, 최원석 의원으로 구성, 12월까지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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