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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왁(WAAC))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코오롱FnC의 골프웨어 왁(WAAC)이 포틀랜드 골프 용품 전문 브랜드 존스(JONES)와 협업 컬렉션을 출시하며 봄 라운딩 족을 공략한다.

왁‧존스 컬렉션은 22년 가을, 겨울부터 매 시즌 선보이고 있으며 올해로 네 번째 협업이다. 기존 컬렉션은 23F/W 기준, 전년 동기대비 누계 매출액 200% 신장이라는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왁은 24 SS 시즌의 컬렉션 테마를 ‘슛 인투 스타디움(Shoot into Stadium)’으로 선정했다.

이번 시즌에는 그린, 화이트, 블랙을 메인 색상으로 적용했다. 그리고 봄, 여름 계절에 가볍게 입을 수 있는 나일론, 폴리에스터 소재부터 부드러운 착용감의 코튼 혼방 소재를 사용한 상품을 선보인다.

왁‧존스 로고도 세 가지 버전으로 제작해 의상에 다양하게 적용하는데 이번 시즌에는 존스 미국 본사와 공동 개발한 서클형태의 로고도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협업 컬렉션은 풀오버, 베스트, 스웨터, 폴로셔츠, 볼캡, 캐디백 등으로 구성된다. 여성 골퍼를 위한 상품 스타일 수도 지난 시즌보다 40% 물량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상품으로는 우븐 소재의 남녀 풀오버, 밑단 스트링을 적용해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여성 베스트, 변화무쌍한 날씨에 활용도가 높은 코튼 소재의 집업 반팔 티셔츠 등을 선보인다.

이외 립스탑 나일론 소재를 사용해 가벼우면서 내구성이 뛰어난 캐디백 용품도 출시된다.

왁 관계자는 “왁과 존스가 가진 강점들을 축약한 특별한 컬렉션으로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했다”며 “골프 성수기를 맞아 필드를 찾는 골퍼들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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