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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화분 봄꽃 식재 활동 (사진 = 광양시청)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 광영동이 노인일자리 참여자와 공무원 등 100여 명이 나서 시가지 주요 도로변에 배치된 대형화분에 봄꽃 식재 활동을 펼쳤다.

광영동은 주요 시가지, 도로변, 가로수에 배치된 200개 화분에 팬지, 데이지 등 봄꽃 4만 6000본을 심어 봄꽃 식재를 완료했다.

신희섭 광영동장은 “시민들이 도심 곳곳의 화단과 화분에 식재한 봄꽃을 보며 생기있는 봄의 첫 시작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겨우내 움츠러들었던 시민들이 따뜻한 봄기운을 오래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화단을 조성하고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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