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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미 육군 험프리스 기지 라이언 워크맨 사령관은 6일 새로 부임한 장정진 평택 경찰서장을 접견해 험프리스 기지와 평택 경찰서 간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워크맨 사령관은 취임 축하 인사와 함께 “험프리스 기지에 지속적인 협력에 감사드리며 험프리스 기지와 평택 경찰서 간 간 관계를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 안전 보장에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접견을 마친 후 워크맨 사령관은 직접 기지 곳곳을 순회하며 장정진 평택 경찰서장 및 경기남부경찰청 외사과 인원들에게 기지를 소개했다.
이어 험프리스 기지 내에 위치한 보안국과 소방서 및 경기남부경찰청 험프리스 출장소를 방문해 업무 현황을 둘러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사령관 접견 및 부대 주요 시설의 견학을 마친 장정진 평택 경찰서장은 “험프리스 기지는 한미 동맹의 상징이자 국가 안보에 있어 주요 시설”이라며 “앞으로도 험프리스 기지와 평택시의 안전을 위해 힘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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